6.25 한국전쟁으로 탄생한 한국컴패션 후원자 되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한국전쟁의 수많은 고아들로 인하여 탄생한 한국 컴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딸
저에게는 아프리카에서 사는 중학생 딸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하비'이고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라는 작은 나라에서 태어나 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요. 어떻게 친부모가 있는데 저의 딸이 되었냐고요? 바로 한국 컴패션 후원의 하나인 1:1 결연(어린이양육 프로그램)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하비의 후원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아마도 하비가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되었을 무렵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나이로 15살 정도 되었지요. 하비와 한 번도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저는 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하비가 사는 부르키나파소라는 나라에 가서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 한국 컴패션 1대 1 후원
한국 컴패션을 통해 한 국가의 한 아이와 1:1 결연 후원 (어린이양육 프로그램)을 맺고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45,000원으로 후원해 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한 달의 45,000원이라는 돈의 값어치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4 식구가 외식 한번 하기도 어려운 돈이지요. 그러나 이 돈의 값어치는 컴패션을 통해 한 아이에게 지급이 된다면 정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학교도 다닐 수 있고, 점심식사도 할 수 있고, 한 아이의 인생의 생존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컴패션을 통해서 전 세계의 수많은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계십니다.
> 한국 전쟁에서 탄생한 컴패션 '에버렛 스완슨 목사님'
한국 컴패션이 탄생하게 된 계기는 대한민국의 1952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때로 돌아갑니다. 한국의 수많은 전쟁고아들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진 에버렛 스완슨 목사님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 모터소리 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너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이냐?"는 것이었죠. 그 이후로 스완슨 목사님은 한국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게 되고, 1952년, 한국의 전쟁고아들을 돕기 위해서 컴패션을 설립하게 됩니다. 컴패션은 1954년부터 1:1 어린이 양육을 시작하여 한국의 전쟁고아들에게 엄마, 아빠를 찾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컴패션은 1952~1993까지 41년간 한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을 양육하였습니다.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으로 컴패션은 1993년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 한국은 유일하게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컴패션의 10번째 후원국이 되었던 것이죠. 이렇게 한국은 컴패션으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로 갚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 타 국가에 컴패션을 통한 도움이 필요한 이유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전쟁을 통해 수많은 전쟁고아들이 생겨났습니다. 그 아이들을 그냥 방치하였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그 전쟁고아들이 바로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요, 부모님이었습니다. 컴패션에서 고아들을 불쌍히 여겨서 세계 각국의 부모님을 찾아 주었기 때문에 현재 한국의 모습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주어야 하는 사명감이 있는 것입니다. 나만 잘 사는 것이 최고가 아니라 함께 잘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꾸준히 교육을 잘 는 것이 참 중요하지요. 일제강점기 때 계몽사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알아야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시고 후원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나도 도움이 꼭!! 필요한 아이들 후원해 볼까요~(더 보기)
> 컴패션의 다양한 후원 방식
▣ 어린이 후원
◆ 1:1 어린이양육
정기후원은 매 월 45,000원입니다.
후원자님께서 매월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현지에서 더 큰 가치가 되어 가난한 어린이가 꿈을 갖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어린이는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45,000원으로 전인적인 양육을 받으며 컴패션어린이센터를 졸업하는 시기는 어린이 상황에 따라 10대 후반부터 최대 22세까지 유동적입니다. 결연 당시 어린이 나이에 따라 후원 기간은 약 10년~20년 정도 될 수 있습니다. 매월 지속적인 후원은 안정적인 어린이 양육을 가능하게 합니다. |
※ 1:1 어린이양육 후원금은 80:20의 원칙을 지켜 80% 이상을 어린이 양육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어린이에게 현금으로 직접 전달하지 않고(주변어른들로 인해 다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컴패션을 통해 어린이가 등록되어 있는 수혜국 현지 컴패션어린이센터로 전달되며 센터를 통해 교육, 의복, 식량, 의료 등 전인적인 양육을 받게 됩니다.
♥ 생일날 20,000 원으로 선물을 줄 수 있습니다.(추가 지정 사항)
예를 들어, 하비의 생일은 2월달 입니다. 2월 즈음에 정기후원비 45,000+20,000원 = 65,000원(연 1회) 이 결제 됩니다. 자신의 생일날 후원자님의 사랑가득 선물을 받는 아이는 얼마나 기쁠까요? 큰 돈도 아니고 20,000원으로 내가 후원하는 아이에게 기쁨을 주면 저에게도 큰 기쁨이 됩니다. |
♥ 크리스마스 선물도 20,000 원 안에서 줄 수도 있어요. (추가 지정 사항)
크리스마스는 12월25일이죠. 보통 많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에 선물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것 같지만 전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컴패션에서는 나와 1:1 양육으로 결연맺은 아이에게 멀리서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단돈 2만원에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나만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의미보다는 내가 후원하는 아이가 작은 선물을 받았을 때 기뻐할 얼굴이 그려집니다. 12월 전후로 정기후원비+크리스마스 선물비용 20,000원(연 1회)이 결제 됩니다. |
처음에는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매달 5만 원 가까이 지출된다는 것이 너무나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훌쩍 커 있는 사진과 함께 직접 쓴 편지를 컴패션에서 집으로 보내주셨습니다.(컴패션은 가끔씩 아이의 성장 사진을 직접 보내주시거나 앱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아이가 성장한 사진과 아이가 직접 쓴 편지를 보고 있자니 5만 원도 안 되는 돈의 지출을 부담스러워했던 제가 부끄러워지고 미안해졌습니다. 내가 보낸 이 작은 돈으로 한 아이가 교육받을 수 있고 잘 먹고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뿌듯해졌습니다. 이것이 진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위한 행복 보다 타인의 행복하게 해주는 기쁨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림없는 이야기이지만 컴패션에서는 단, 돈 45,000원으로 아이 한 사람을 키울 수 있고 미래를 바꿔줄 수 있습니다.
◆1:3 같이 양육
세명의 후원자가 한 명의 어린이를 같이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1. 내 친구와 같이 양육
가족이나 친구 주변 동료들과 함께 후원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사람과 같이 양육
후원을 신청한 순서대로 한 그룹이 되어 후원을 시작합니다.
◆ Compassion A Day
하루에 한 번, 친구나 지인들에게 컴패션을 소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알리는 캠페인입니다. 하루에 한 번 컴패션을 전해주시면 한 어린이를 향한 놀라운 기적이 시작됩니다.
▣ 맞춤후원
맞춤후원 살펴보러 가기(더 보기)
◆ 주제별 양육보완후원
◆ 기념일 후원
◆ 우리들의 펀딩
◆ 믿음의 유산
> 컴패션이 돕는 나라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 컴패션의 연예인 홍보대사
댓글